▲ ‘해피투게더3’ 윤현숙 (사진제공: KBS 2TV ‘해피투게더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현숙이 ‘원조 책받침 여신’ 이미연과 깜짝 절친 인증을 했다.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수미-배종옥-윤현숙-변정수 시원시원한 4명의 언니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

특히 이날 90년대 인기그룹인 ‘잼’과 ‘코코’의 멤버이자 배우 윤현숙이 ‘책받침 여신’으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90년대 대표 청순 스타 이미연과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현숙은 스타의 추억이 담긴 소울템을 경매하는 ‘해피투게더3’의 야간상점 코너에 ‘절친’ 이미연으로부터 선물 받은 신발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윤현숙은 “이미연이 신발을 선물로 주면서 예쁜 신발 신고 좋은 길로 예쁘게 걸어가라고 말해 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유재석이 “새 신발이네. 왜 안 신었어요?”라고 묻자 “아까워서 못 신었다”며 뜨거운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화 연결된 이미연은 “윤현숙은 모든 걸 다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다. 애인 같다”고 고백해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과연 윤현숙과 이미연의 우정이 담뿍 녹아있는 ‘소울템’은 누구의 손에 넘어갔을지 또한 최종 경매 가격은 얼마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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