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료헤이, 셰프 앞치마 두른 사연은? (사진제공: ㈜원포원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셰프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대 레스토랑에서 명량 오타니 료헤이 봤어요!’라는 제목으로 훈남 셰프로 변신한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편안한 옷차림에 셰프의 상징인 블랙계열의 앞치마를 두른 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른바 ‘쿡방 열풍’으로 안방극장 속 백종원에서부터 최현석, 샘킴, 정창욱, 이연복 등 셰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요즘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셰프 변신을 자청하고 나서며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오타니 료헤이의 셰프 변신은 빅브라더 프로젝트 앨범의 첫 번째 싱글로 가수 김형중이 부른 ‘영(Zero)’의 뮤직비디오 촬영 중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 료헤이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정하면서도 달콤한 연인의 모습에서부터 아련한 감정연기까지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기럭지가 길어서 더 훈훈한 느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 잘생김” “정말 셰프라고 해도 믿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명량’에서 준사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린 오타니 료헤이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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