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게 코스 공략법 전수받는 기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고 골프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승자에게는 2억원의 상금과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기아차는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하는 선수에게 신형 K5와 K9을 증정하며 특히 5개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신형 K5를 제공하는 ‘K5챌린지’ 특별상을 새롭게 제정해 신차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드림 매치, K아카데미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해 한국여자오픈을 기다리는 골프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드림 매치’는 고객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조편성에 참여하는 이벤트로, 역대 챔피언, 상금왕 후보 등 가상으로 편성된 10개의 팀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팀을 골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3개 팀은 실제로 1, 2라운드에서 그 구성에 따라 경기를 펼치게 되며, 기아차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한국여자오픈 갤러리 초대권 4매를 증정한다.

‘K 아카데미’는 한국여자오픈 기간 중 티칭 프로들이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직접 골프 레슨을 진행하는 이벤트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자 중 150여명을 추첨해 20~21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의 실전 라운딩 레슨과 코스별 공략 방법을 전수받는 코스 매니지먼트, 벙커샷, 로브샷 등의 노하우를 배우는 숏게임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당첨자는 6월 11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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