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선교와 문화 간 신학과 관련된 성경적·역사적·실제적 질문들에 대한 학문적 연구, 선교학 정보 제공, 교류·협력·상호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이고 초교파적인 학술대회가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4년마다 다른 대륙에서 열리는 세계선교학회(IAMS, 회장 미카 베헤캉가스 박사)가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지난 22일 남서울교회 비전센터에서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2016년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장신대에서 열리는 세계선교학회 서울 총회는 ‘회심과 영적 변혁’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동안 북미와 유럽에서만 열리던 세계선교학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서구권 밖에서 최초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다.

세계선교학회는 현재 50기관에 달하는 회원 기관 외 400여명 이상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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