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독서통신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부 지자체 및 기업들이 추천하는 도서 ‘왜 도덕인가(마이클 샌델)’ ‘그들은 왜 뻔뻔한가(아론 제임스)’등 반부패·청렴 관련 개념과 사례들을 다루고 있는 4권의 도서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공단 사이버연수원인 그린캠퍼스에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공단은 작년에도 반부패·청렴 독서통신 교육과정을 개설해 총 142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수강했다. 교육 참여자 중 21%에 해당하는 30명이 100점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교육효과가 높았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교육과정 개발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개선과 깨끗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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