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의 K7 전시 이벤트.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1만 7000대를 돌파한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신차 ‘K7’이 전국 주요 백화점과 특급 호텔에 전시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주요 호텔 4곳(서울 워커힐, 대구 인터불고, 경주 현대, 제주 해비치 등)과 롯데백화점(본점, 분당, 부산광복점), 코엑스몰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서 내년 초까지 동시 진행된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K7을 소개하는 배너가 따로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전시 부스에서는 홍보 영상도 상영한다.

아울러 전시 공간 옆 안내데스크에서는 관람 고객들을 위한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선보인 K7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첨단 기술을 고객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준대형차 고객들이 많이 찾는 특급 호텔과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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