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있는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앞줄 가운데 왼쪽)과 김재현 강서구청장 및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강서구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23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과 함께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윤 사장을 비롯한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참여해 20kg들이 쌀 500포를 강서구 관내 20개 주민자치센터 차량에 직접 실어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 9월부터 임직원들의 월급에서 끝전 만을 모아 조성된 기금(2~3천만 원)으로 쌀을 구입해 매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