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차의 효능.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홍차의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대의 사람들이 홍차를 약용으로 많이 이용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홍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이 함유돼 있다.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抗酸化) 기능을 갖고 있으며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홍차를 많이 마시면 노화에 따른 각종 질병을 예방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심장 질환과 동맥경화, 뇌졸중, 암 발생 위험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은 장(臟) 내의 유해균을 죽여 변비나 설사에도 도움이 된다.

홍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이뇨작용 및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홍차는 물을 많이 마심으로 신진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홍차의 효능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홍차의 효능 정말 많네요” “홍차의 효능,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효과가!!” “홍차의 효능 이번달부터는 홍차를 먹어보자” “홍차의 효능, 난 홍차 많은데 왜 살은 안 빠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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