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 (사진출처: JS파운데이션 페이스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축구스타 박지성이 11월에 아빠 된다.

박지성은 지난 22일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 김민지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6월 14일에 참가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매치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박지성은 “다시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다른 기회로 인해서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는 좋은 추억을 기다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성은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며 임신 4개월에 접어든 김민지 소식을 전했다. 11월에 아빠가 되는 박지성은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보내 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며 “아내의 임신을 통해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이 11월에 아빠 된다는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 축하합니다. 박지성씨” “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 복 받았다. 태어나니 아빠가 박지성” “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 지성빠레 킹왕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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