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모바일 카드, 비컨 서비스 등 스마트 금융 체험과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결합된 이색 문화 행사 ‘청춘대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KB국민카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모바일 카드, 비컨 서비스 등 스마트 금융 체험과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결합된 이색 문화 행사 ‘청춘대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힙합과 스마트 금융이 결합된 ‘힙합파티’, 12월 골프와 스마트 금융이 결합된 ‘스마트 골프파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스마트 금융 체험 행사다. 뮤지컬, 길거리 공연 등 문화 공연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 금융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블루파프리카’, ‘뷰티핸섬’, ‘만쥬한봉지’, ‘신길역로망스’ 등 인디밴드의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고객들은 공연장에 설치된 비접촉식 결제서비스 ‘페이온(PayOn)’ 단말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아트원시어터에서는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고객 700명을 초청해 창작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블루투스 기반 무선통신장치 ‘비컨’을 활용한 자판기(스마트밴딩머신)를 체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수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모바일 앱카드 ‘K-모션’ 체험 행사도 펼쳐 5월 말까지 대학로 인근 음식점, 편의점, 공연장 등 21개 가맹점에서 K-모션으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일 최대 1만원까지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힙합 공연 및 골프와 연계해 진행했던 스마트 금융 체험 행사에서 보여 준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도 스마트 금융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금융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 유형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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