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어린이교육 전문기업 캄아일랜드(대표 데이비드 노르담 로버츠)의 영유아 파닉스 브랜드 ‘바다나무’ 애니메이션이 중국에 진출, 누적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했다.

이번 수치는 올해 2월, 중국동영상 공유 사이트 Yuku(유쿠), Tudou(토뚜), Iqiyi(아이치이)에 바다나무 채널이 개설된 지 약 4개월만이다.

바다나무 애니메이션은 영유아를 위한 음악 비팝(Baby-POP)으로, 2~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과 노래로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파닉스 학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바다나무 유튜브 채널의 경우 2013년 3월 처음 오픈 후 2년 만에 조회수가 6800만건을 넘었고 현재 일평균 조회수 31만명, 분당 예상 시청 시간은 60만시간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6년 상반기에는 총 26부작으로 이뤄진 TV시리즈가 출시 및 방송될 예정으로 온라인·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 뻗어나갈 전망이다.

데이비드 노르담 로버츠 캄아일랜드 대표는 “바다나무 비팝은 한국, 중국뿐 아니라 타 아시아권 국가, 미국 등 해외에서도 새로운 장르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바다나무 스토리타임은 애니메이션과 인터렉티브 교구를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어의 개별음가와 소리결합 능력을 익혀 아이가 영어단어와 문장을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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