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10명 중 8명 “발·다리 붓는 정맥순환장애 경험”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50대 여성 10명 중 8명은 발,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는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이 5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대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정맥순환장애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배우자의 다리 건강을 챙겨주자’는 취지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로 기혼 층인 40대와 50대에서 각각 52.1%, 60.9%로 정맥순환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40대 65.4%, 50대 75.7%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발과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 ‘자주 붓는다’ ‘저리거나 쥐가 자주난다’ ‘아프다’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직업에 종사한다면 정맥순환장애를 겪을 확률이 더욱 높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번 실시한 조사에서 약 70%가 부종 등으로 불편을 겪는 배우자의 다리를 주물러 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겪고 있을 경우 증상개선을 위해서는 일시적인 처치보다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국제약은 정맥순환개선에 도움이 되는 ‘센시아’를 추천했다.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는 유럽에서 개발된 약물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어 정맥순환개선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