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전승규 귀농·귀촌정보센터 대표(왼쪽)가 이정숙 선진복지사회연구회 대표와 도농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화순군청)

귀농·귀촌정보센터, 선진복지사회연구회와 귀농 정보 등 교류

[천지일보 화순=이진욱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일 도농교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화순군은 ‘제2의 인생 귀농’을 희망하는 단체와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가운데 도농교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귀농·귀촌정보센터(대표 전승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대표 이정숙,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도농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화순군은 귀농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는 귀농 희망자 모집 및 농산물 물품 구매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50여명이 참여해 농업기술센터, 잠정햇살마을, 춘양 작두콩 농가, 동복 향원 발효식초, 동복 유천리 생태 마을 등을 현장 견학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이 화순에서 농업공동체와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설명회와 농촌현장체험, 농산물 판매·홍보 등 유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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