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추노’ 로 첫 사극에 도전한 공형진이 “강원도 사투리 어려웠어요”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역사가 담지 못한 추노와 추노꾼의 이야기

지난 21일 세계 최대 스크린을 자랑하는 영등포 CGV 스타리움관에서 오는 2010년 1월 방송예정인 KBS 특별기획드라마 ‘추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환 감독과 배우 장혁, 이다해, 오지호, 이종혁, 김지석, 한정수, 공형진, 김하은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선수 김남일의 연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별기획드라마 ‘추노’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일반 사극과 달리 왕, 귀족들의 이야기가 아닌 ‘추격 추, 노비 노’를 써 달아난 노비와 그들을 추격하는 추노꾼들의 스토리로 제작됐다.

장 혁, 오지호 등이 펼치는 액션과 함께 이다해를 향한 두 남자의 로맨스를 선보일 사극 ‘추노’는 2010년 1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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