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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6월 4일부터 개최
창원·부산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 순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가 ‘2015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내달 4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전국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랜드로버 코리아가 지난 2004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는 오프로드 주행에서 만날 수 있는 주행 환경을 인공 구조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체험 차량은 올해 처음 랜드로버 라인업에 합류한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포함해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전 차종 등 최신 차량 모두 가능하다.

올해는 새로운 코스를 추가해 더욱 실감나는 7가지 오프로드 체험을 마련했다. 새로운 트윈 테라포드 코스는 높이 5.2m의 급경사 및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계곡 바닥과 유사하게 도강하는 수로 주행 코스, 불규칙한 험로인 60㎝ 높이의 장애물이 설치된 범피 코스, 언덕 경사로 코스와 급격한 노면 경사 변화를 체험하는 시소 코스 등 실제 오프로드 주행 상황을 재현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서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첨단 주행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주행 방향에 따라 위치한 각 코스를 완주하면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급경사 코스에서 안전운행을 돕는 내리막길 주행장치, 차체 기울임을 최소화 시켜주는 다이내믹 리스폰스 등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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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 일정은 다음 달(6월) 기준으로 창원(4일)을 시작으로 부산(7일), 대구(10일), 대전(16일), 서울(18~21일), 광주(24일), 전주(27일)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가족 및 대기 고객들은 현장에 준비된 다트 및 퍼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존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재규어 드라이빙 존’에서는 재규어 XJ, XF, F-TYPE 등 대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온로드 주행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 브랜드는 특별한 모험을 원하는 모든 고객의 동반자이며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모험이 될 것”이라며 “고객 체험 행사는 가장 확실하게 랜드로버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객에게 확인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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