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재향군인상조회 임직원들이 회원수 30만명 달성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재향군인회상조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향군인회 상조회는 누적회원수가 지난 13일자로 30만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05년 12월 1일 자본금 2억원으로 출범한 이후 10년 만에 이뤄낸 괄목할만한 성과로서 상조업계의 큰 관심은 물론 Leading Company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재향군인회 상조회는 올해 3월 19일 금융예수금 1500억원을 달성하고, 3월 26일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회원수 30만명을 달성하면서 상반기에 연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재향군인회상조회 백영환 대표이사는 “이 같은 성장은 5천만 국민에게 상조문화의 품격과 신의를 지키고자 하는 ‘신뢰, 상생, 봉사’의 경영이념과 ‘고객제일, 품질제일, 최고의서비스’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 경영방침이 소비자에게 ‘큰 믿음’으로 전달 된 결과”라고 자축했다.

아울러 백 대표는 “당사의 이러한 성과는 고객의 사랑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고객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30만번째 회원이 된 고객님께 기념품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전 임직원들에게는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공익단체인 재향군인회에서 설립한 상조회사다. 국내 업계 3위 규모로 장례서비스를 비롯해 웨딩, 여행 서비스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5천만 국민, 대한민국 누구나, 재향군인회 상조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회원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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