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서에 실린 황정음의 어린 시절 모습.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엉뚱하고 애교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 중인 배우 황정음의 ‘남다른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케이블 채널 MBC EVERY1 ‘스타 시크릿’은 지난 1998년 선화예중 2학년 시절 ‘리틀엔젤스’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연차 평양에 다녀온 황정음의 모습이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영됐던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초등학교 새 국어 교과서 모델로 발탁됐던 바른 자세 쓰기 포즈 모습도 공개됐다.

당시 사진작가 정재철 씨는 “교과서는 전 세계적으로 나가는 책이기 때문에 단독 사진은 외모가 크게 잘 나고 못 나고를 떠나 단정한 학생 모델을 뽑았다”며 “황정음은 단정할 뿐만 아니라 그 학교에서도 제일 눈에 띄는 예쁜 학생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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