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경기 장호원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2015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 일원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시범종목인 줄다리기대회는 16일 경기 장호원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대구 줄다리기 대표 청풍달구벌이 1위, 전주시 대표 천년전주 2위, 서울시 대표 아리수가 3위로 각각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줄다리기대회가 올림픽 종목으로 귀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아리수팀은 결성된 지 1년 만에 지난 4월 충남당진 기지시 전국 줄다리기대회와 경기도 시흥시에서 혼성부문 1위를 잇따라 우승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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