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19일 내한… ‘도레도레’ ‘SNL’ 얼굴 내비쳐. (사진제공: 프로덕션 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명이자 미국 국민 여동생의 계보를 잇고 있는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19일 내한한다.

‘베컴 아들과의 열애설’ ‘4명의 훈남 오빠’ ‘클로이 카톡’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는 19일 공식적인 국내일정을 시작으로 4일간 머무를 예정이다.

클로이 모레츠는 이번 내한을 통해 홍대와 명동, 가로수길 등 서울투어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가로수길에 케이크 전문점인 ‘도레도레’에서 달콤한 케이크들을 맛볼 계획이다.

클로이 모레츠의 이번 내한은 특별하다. 보통은 영화 홍보와 CF촬영 등을 통해 내한하는 할리우드 스타와는 달리 클로이 모레츠는 모든 일정이 ‘서울투어’에 맞춰진 것이다. 그녀는 이번 내한으로 ‘한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오은정 프로덕션 오 대표는 “우수한 우리의 문화와 국내 콘텐츠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류열풍의 주역인 한국뷰티와 패션, K-POP 등의 체험을 토대로 글로벌하게 한국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며 클로이 모레츠 초청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19일 입국을 시작으로 ‘SNL 코리아’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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