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3월 28일까지 대학로 공연.
전 세계 500개 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45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로맨틱 뮤지컬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국내 공연 1000회를 맞아 100일 동안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역사적인 1000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는 지난 4일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국내 유명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10일간 진행됐다.

‘아이 러브 유’는 2004년 11월 초연 이후 5년간 45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웰메이드 로맨틱 뮤지컬의 힘을 보여줬다. 45만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공감이었다. 달콤한 환상은 버리고 일상생활의 일부분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리얼한 사랑 이야기는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내기에 충분했고 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과 같은 대사들은 유쾌함과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때문에 매 시즌마다 높은 예매 점유율은 당연지사. 게다가 새로운 배우들과 재정비된 무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번 시즌에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영주, 정수한, 전재홍, 이민아 등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1000회 공연을 맞이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 ‘아이 러브 유’ 역대 출연진 남경주, 최정원, 이정화, 정성화, 오나라 등과 뮤지컬 배우 윤영석, 김소현, 정상윤, 윤형렬, 홍지민 등 대한민국 최고라 불리는 뮤지컬 배우들이 총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가 펄쳐졌다

또 역대 출연진과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18명의 스타들이 1000회 기념 OST 앨범을 발매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2010년 3월 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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