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폭스바겐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해치백 ‘골프 GTE 스포트 컨셉트’를 공개했다.
‘골프 GTE 스포트 컨셉트’는 300마력의 1.6 TSI 엔진과 115마력의 전기모터를 더해 400마력의 출력을 내며 68.3kg·m 토크를 내는 등 폭발적인 힘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서 100㎞/h까지 4.3초만에 이르며, 최고 속도는 280㎞/h이다.
또한 이 차는 가볍고 빠른 스포츠 해치백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기반의 차체와 걸윙 도어를 채택했다.
실내를 살펴보면 스티어링휠이나 계기판이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또한 레이싱카 전용의 5점식 안전벨트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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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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