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하고 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사진출처: 상명대학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의 교양과정 중 하나인 명인특강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국가브랜드와 공존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15일 오후 2시부터 밀레니엄관에서 75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 오 전 서울시장은 국가브랜드와 공존의 가치, 그리고 페루와 르완다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고, 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전 시장은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분야별 세계 순위와 해외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브랜드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서로 공존하는 데에 있다고 강조했다.

상명대학교는 2008학년도부터 ‘교양교육의 파괴’를 선언하며 개설한 명사 초청특강(대사특강, 명인특강, 성공학특강, 인문학특강 등)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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