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학년도 한양대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가 한양대 인재선발관(가운데)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양대학교)

일대일 인재선발관 상담 부스 인기
2016학년도 전형계획자료 등 제공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16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2016학년도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입학설명회에는 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전 참가자 800명(전원)을 대상으로 20여명의 인재선발관이 직접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양대는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수험생 전원에게 ▲2016학년도 전형계획 책자 ▲전공안내서 ▲논술 기출 문제집 ▲최근 3년간(2013~2015년) 입시정보 등을 제공했다.

▲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학년도 한양대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설명을 들으며 웃고 있다. (사진제공: 한양대학교)

한양대 관계자에 따르면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도권 수험생·학부모에 비해 한양대 전형정보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대학 측이 직접 부산에서 설명회를 열고 세심하게 상담까지 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 이어 오는 31일에는 전주 르윈호텔에서 호남권 수험생ㆍ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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