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경기 광명동굴 입구 야외전시장에서 열린 ‘미국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 천지일보 특별사진전 오픈식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천지일보가 경기 광명시와 공동주최로 광명동굴 입구에서 ‘미국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 특별사진전을 이어갔다.

천지일보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광명동굴 입구 아이샤숲에서 6.25특별사진전을 개최 중에 있다.

지난 14일 오픈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김성태 경기도의원, 전춘동 천지일보 상임이사, 최병수 천지일보 상무, 이승익 HWPL 광명지부장 등을 비롯해 2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일제가 금·은·동을 수탈해 간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한 광명동굴에서 열리게 돼 더 의미가 있다”며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분단의 아픔을 되새겨 평화통일의 염원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양 시장은 “천지일보와 광명시가 함께 만나 평화의 도시 광명천지가 됐다”며 의미를 재차 부여하며 전시를 마련한 천지일보 측에 감사를 표했다.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제언론인연합회,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며, 아오츠카, 서울부민병원, 배설(배델)선생기념사업회, 학부모총연합회, 이봉창의사생가복원추진위원회가 협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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