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양배 안전보건공단 감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5번째) 등 임원 및 간부직원들이 청렴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출처: 안전보건공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15일 전라남도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임원 및 간부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체험 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청백리인 ‘지지당 송흠’과 ‘아곡 박수량’의 생애를 관련 현장에서 듣고 보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투명경영 의지를 다지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안전보건공단 윤양배 감사는 “공단은 청렴을 기본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지당 송흠’은 재물을 탐하지 않고 관직 활동에 최소한의 말(馬)만 사용하는 등 검소함을 실천한 청렴 관리였으며, ‘아곡 박수량’은 30여년간의 재상까지 오르는 관직 생활 동안 집을 한 칸도 마련하지 않는 청렴결백한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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