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성동복지회관, 성남시 시장상 수여 (사진제공: 수원여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1994년 개관 이래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 수원여자대학교에서 21년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산성동복지회관(관장 이은희)이 성남시 시장상을 수여했다. 

산성동복지회관은 수원여자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성실, 박애, 봉사에 바탕을 두고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관장을 맡은 수원여자대학교 이은희 교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비전을 제공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함양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독거노인 재가복지 서비스 확대, 아동 및 청소년 사업 등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사회복지 서비스 개발과 성장에 기여하고, 사업의 안정화를 추구해 왔다.

또한 학교법인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사회복지 서비스 실천과 아울러 지역사회의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며 현대적 사회복지모형을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은희 교수는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노인복지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은희 교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산성동복지회관’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대학법인의 끊임없는 지지와 격려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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