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마트)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이마트가 14일 현대카드와 손잡고 ‘이마트e카드’를 출시했다.

이마트는 “기존 제휴 카드가 카드사 주도로 설계된 데 비해, 이마트e카드는 최초 기획부터 고객의 소리를 청취, 반영했다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카드는 이마트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프리미엄 아울렛, SSG.com, 스타벅스, 편의점 위드미 등 신세계 전 계열사에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사용금액의 1%(체크카드는 0.5%)를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1.5%(체크카드는 0.7%)를 적립해 준다.

또한 전국 현대카드 가맹점 어느 곳에서 사용하더라도 조건 없이 0.7%(체크카드는 0.3%)를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외에 알뜰폰 가입자 통신료 청구 할인(50만원 이상 이용시), 매월 6천원 청구할인(1회 결제금액 15만원 발생시), VIP회원 1만 포인트 적립(3개월 이마트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시), 스타벅스 20%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e카드는 4종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5종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이마트 매장과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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