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15일 오전 10시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제6회 홍릉포럼을 개최한다.

‘홍릉단지-창조경제를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고려대를 비롯한 홍릉지역 15개 회원기관이 참여하며, 서울시청을 비롯한 관계, 학계 등 홍릉단지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에서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홍릉의 미래와 함께하는 KU’를 주제로, 이어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홍릉의 재도약,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주제 퍼포먼스 ‘KU중심 홍릉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염재호 총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노연홍 가천대학교 부총장(발제자), 김신철 싱가폴 A-STAR 부사장(발제자),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지난 2012년 출범한 홍릉포럼은 홍릉지역의 입지를 활용한 교육 및 연구분야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결집시켜 국가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올해로 6회를 맞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