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코리아 ‘A-무비 프로젝트’ 단편 영화 ‘쉘터’ 촬영 장면 (사진제공: 아우디 코리아)

김성호∙임오정 감독 ‘쉘터’ 등 3편 온라인 공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문화 지원 프로젝트인 ‘A-무비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단편영화 3편을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A-무비 프로젝트’는 ‘차(車)와 남자’를 주제로 3명의 젊은 신인 감독과 뚜렷한 개성 및 대중성 있는 작품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선배 감독 세 사람이 멘티와 멘토로 짝을 이뤄 각각 10분짜리 단편 영화를 제작한 프로젝트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팀을 이룬 임오정 감독의 ‘쉘터’는 유명 여배우가 나만의 휴식 공간(쉘터)인 자동차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일어나는 일과 긴장감을 보여준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과 팀을 이룬 마조은 감독은 ‘고스트 드라이버’에서 고시원에서 일하는 남자가 방을 치우다 아우디 차 키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함께 팀을 이룬 이경섭 감독의 ‘더 사운드’에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배우 정인기가 출연해, ‘어둠 속에서 빛이 흘러나오는 소리’를 찾는 판타지적인 여정을 그려냈다.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영화 발전을 지원하고자 ‘A-무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는 2008년부터 7년 동안 국내 대표 영화제 중 하나인 청룡영화제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국내 영화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라이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은 물론,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서울모터쇼 및 부산모터쇼에서의 패션 콜라보레이션과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 후원 역시 아우디 코리아가 국내 문화와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 중인 활동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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