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대유위니아가 위니아 스포워셔 출시 행사를 연 가운데 탤런트 김유정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유위니아)

[천지일보=이솜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휴대용 자연가습청정기 ‘위니아 스포워셔’의 주문 문의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대폭 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스포워셔는 지난 4월 30일 출시 후 약 일주일 만에 전국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및 대유위니아 210여개 전문점에 공급됐다. 대유위니아는 당초 기대했던 물량 대비 판매점들의 주문이 늘고 있으며, 특히 강남권 백화점을 중심으로 주문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 최연근 마케팅 담당은 “휴대용 자연가습청정기인 스포워셔의 주요 타깃이 운전자, 직장인, 피부 미용에 관심 많은 여성인데 차량 이용이 많고 사무실 인구 및 1인 가구가 많은 강남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워셔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백승진 매니저는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은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만 하루 10건 이상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관광객들 대상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니아 스포워셔는 가습과 청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융복합 청정기능’을 갖춘 휴대용 에어워셔다. 일반가습기의 입자인 5㎛의 1/50000에 해당하는 0.0001㎛ 단위의 마이크로 미세가습을 통해 오염물질과 세균을 걸러내는 제품으로 ▲청정가습 ▲먼지제거 ▲냄새 제거 ▲기타 오염 물질 제거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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