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순둥이 지온이, 유아용 선 쿠션으로 엄마 따라 화장하는 모습 흉내
나들이 전, 화장품인 쿠션 모양의 유아용 선 쿠션 바르는 모습 화제
각종 육아 커뮤니티 중심으로 아이들 직접 바르기 쉬운 선 쿠션 문의 쇄도 ‘품절 예감’

▲ KBS방송 캡처 장면 (사진제공: 프리메라)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슈퍼맨 대표 순둥이 지온이가 엄마를 따라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며 엄태웅의 마음을 녹였다.

KBS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엄마의 화장품 케이스와 비슷하게 생긴 유아용 선 쿠션으로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따라한 것.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지온이와 야외에서 식사를 기다리는 도중, 지온이가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흉내내듯 양볼을 톡톡 두드리자 엄태웅이 유아용 선 쿠션을 가져와 발라줬다.

평소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따라하는 지온이의 모습을 보며 엄태웅은 ‘아빠 미소’를 참지 못했다. 미소 가득한 얼굴로 “이렇게 해야 얼굴이 안 탄대요”라며 여성들이 많이 쓰는 쿠션 케이스와 비슷하지만 유아들의 자외선 차단을 위해 사용하는 선 쿠션을 지온이에게 발라줬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테라스에서 화장 놀이에 즐거워하는 지온이의 귀여운 모습과 ‘딸 바보’를 넘어 ‘딸 울보’로 등극했던 초보 아빠 엄태웅이 이제 제법 의젓하게 지온이의 자외선 차단까지 챙기는 모습이 두 부녀의 성장에 함께한 듯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가 끈적임이 심하고 아이가 혼자 바르기 어려워 어른이 따로 꼭 챙겨줘야 했던 반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쿠션형 케이스에 아이가 혼자 바르기도 쉬워, 방송 후 지온이가 사용한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각종 육아 커뮤니티에서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지온이의 야외 활동을 책임진 제품은 발아 식물 화장품 프리메라의 베이비 선 쿠션으로, 피부에 가볍게 펴 바르기만 해도 간편한 선케어가 가능하다.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해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인 무기자차를 적용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기 쉬운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한 7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한 7-free system(무 타르색소, 무 인공향, 무 파라벤, 무 광물성 오일, 무 동물성원료, 무 탤크, 무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을 적용해 아이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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