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신한카드㈜와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 강화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 신한카드 위성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인식은 작년 9월 진행된 1차 업무 제휴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지속적으로 방문판매 이용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제휴카드의 활용 확대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득과 고객의 혜택을 늘린다는 목표로 양사의 협업을 모색한다.  

지난 2009년에는 ‘마이아모레 신한카드’를 출시해 누적 회원 14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제휴카드를 출시하며 아모레퍼시픽과 신한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통해 미와 건강의 영역에서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탐색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사장은 “이번 업무 제휴 강화를 통해 방문판매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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