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다이소)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 유통기업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이 11일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시 거주 저소득 가구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소아성산업은 3년간 안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다이소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안양시가 지원대상자를 추천하면 다이소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물류비용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11일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와 이필운 안양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안양시청 시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다이소아성산업은 지난해 경기도 광명시, 수서경찰서와의 제품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향후 고양시, 부산광역시와의 협약이 예정돼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