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의 니프티검사(NIFTY TES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4년 11월 2015 비전 선포 이후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캠페인’, 맘스클럽 ‘와우맘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을 통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도모하고 있는 ㈜휴먼패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니프티검사(NIFTY TEST)를 진행한 산모 중 고위험군이 나올 경우, 양수검사 비용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로 2중의 검사로 인해 발생하는 엄마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휴먼패스 마케팅 담당자는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산모들을 직접 만나며 니프티검사(NIFTY TEST)에 대한 관심과 기형아검사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특히 니프티검사(NIFTY TEST) 후 고위험군이 나올 경우 양수검사를 통해 재확인하는 과정을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부담스러워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이번 사은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러한 산모들의 걱정과 부담을 줄여주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지원 대상은 5월 중 니프티검사(NIFTY TEST)를 통해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다.

지원방법은 양수검사 후 영수증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최대 산모가 지불한 니프티검사(NIFTY TEST) 비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일부 병원과 산모들의 오해로 인해 니프티검사(NIFTY TEST)가 아닌 일부 유사한 검사(NIPT: 하모니, 파노라마, 베리파이 등)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휴먼패스에서 책임지지 않으며, 본 이벤트 참여도 불가하므로 꼭 니프티검사(NIFTY TEST)인지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지원 가능한 병원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휴먼패스(www.niftytest.kr, 02-565-3767)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휴먼패스가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니프티검사(NIFTY TEST)는 산모의 혈액을 이용해 태아의 염색체상에 존재하는 돌연변이인 삼염색체가 있는지 판단하는 것으로, 태아의 탯줄과 연결된 융모막과 융모(chorionic villi) 안에는 산모의 혈액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 혈액 속에 탯줄의 상피 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 중 생을 마감한 세포 내부에 있는 태아 DNA를 통해 검사를 진행한다. 니프티검사(NIFTY TEST)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 태아DNA가 4% 이상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 10주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니프티검사(NIFTY TEST)는 양수 추출이 없어 태아가 안전하고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18번 염색체), 파타우증후군(13번 염색체) 등 삼염색체 증후군을 99% 이상의 정확도로 검출해낸다.

성염색체 증후군인 클라인펠터증후군(47,XXY), 터너증후군(45,X and variants)도 확인 가능하며, 60%의 정확도를 가진 트리플·쿼드 검사보다 정확도가 월등히 높고 검사 결과 확인이 10일 이내로 더 빨라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신경관결손을 제외한 모든 염색체검사가 가능하고 양수검사와 동일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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