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남성들은 징병에 동원돼 가족과 함께 떠날 수 없었고, 일본은 부녀자들과 아이들을 강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송했다. 일본 고등경찰관 감시 아래 북간도 지방으로 이동하기 위해 부녀자들만 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나라 잃은 슬픔을 엿볼 수 있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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