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유아용품업체 마더플레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유아의 건강에 대해 엄마들은 걱정이 많다.

아기들이 우유를 먹기 시작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이 우유병이나 빨대컵이다. 이런 빨대컵은 유아들에게 필요한 용품이다. 하지만 많은 엄마들은 아이 입에 직접 닿는 빨대컵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출산 유아용품업체 마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빨대컵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빨대컵 사용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해야 한다. 환경호르몬 검출이 없는 친환경소재 빨대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기의 입이 바로 닿기 때문에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야 함은 제일 중요한 사실이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인증마크가 붙은 제품이어야 하는데 이것은 제품의 질과 상태를 최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흘림방지 및 역류방지 빨대컵이어야 한다. 그중 십자 빨대 형태는 역류를 막는 것에 탁월하다. 특히 입안의 음료가 컵 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더욱 위생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면서 “이 밖에도 위생적이고 세척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하며 아기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밀폐력이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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