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god 손호영과 SBS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황보미와 배우 이민호의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보미는 지난 2014년 3월 이민호가 트위터에 “오랜만이에요! 저는 따스한 봄날,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힐링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기자, 이어 “제주도 감귤 쬬꼬 김미”라는 답멘션을 남긴 바 있다.
황보미와 친분이 있는 배우 이민호는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총리와 나’ ‘칼의 꽃’ 등에 출연했다.
한편 손호영 소속사 MMO 측은 지난 6일 “손호영씨가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열애설의 상대 역시 방송활동을 하는 관계로 기사로 인해 향후 활동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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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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