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큐피드, 디지털 싱글 ‘I feel good’ 발표 동시에 본격 활동 (사진제공: 인 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여자 멤버 4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걸그룹 ‘큐피드’가 디지털 싱글 ‘I feel good’을 발표, 6일 저녁 MBC 뮤직 ‘쇼 챔피언(Show Champion)’ 생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큐피드 데뷔 음원 ‘I feel good’은 EDM(Electronic dance music,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계열의 음악이다. 하지만 과하지 않은 편곡으로 댄스음악, 감상용 팝 등과도 두루 즐길 만한 가볍고 상큼한 음악이다.

지난달 29일 음원을 공개한 큐피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음원은 국내 최대의 음악포털 멜론의 메인배너를 비롯해 엠엣, 박스,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거의 모든 음악 관련 사이트에서 추천음원으로 선정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큐피드 소속사 인 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현)의 관계자에 따르면 치열한 경쟁구도속에서 음원 발표 시기를 놓고 고민했는데, 신인뮤지션 음원공개에 있어서 시장 반응을 보는 바로미터격인 음원포털사이트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게 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큐피드는 EXID, 방탄소년단, 달샤벳, 레드벨벳, 박보람 등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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