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포드 뷰티, 인기몰이로 신세계강남에 3호점 오픈. (사진제공: 톰 포드 뷰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국내 트렌드 세터들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펼치고 있는 뷰티 브랜드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한국에 상륙해 인기몰이 중인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가 6개월 만에 국내 3호점을 신세계 강남점에 오픈했다.

톰 포드 뷰티는 지난해 11월 갤러리아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한 달 만에 현대 본점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소비자들의 지지를 입증이라도 하는 듯 단기간 안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달 1일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 매장은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존을 형성하고 있는 2층에 문을 열었는데 톰 포드가 직접 매장 디자인을 한만큼 톰 포드 패션 부티크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긴다.

게다가 이번 신세계 강남점 매장에는 톰 포드 뷰티 아시아 최초로 디자이너 톰 포드가 직접 제작에 관여한 다양한 영상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비디오 월(VIDEO WALL)이 설치돼 있다. 이 영상 벽면을 통해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컬렉션의 영상 뿐 아니라 톰 포드의 SS 및 FW 컬렉션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톰 포드 뷰티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가 론칭한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로서 여성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남녀 향수 등의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남성 스킨케어 및 그루밍 제품들까지 출시해 남녀 고객 모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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