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보훈지청과 (재)수원문화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6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제2회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공연모습 (사진제공 : 수원보훈지청)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6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제2회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재)수원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문화마중’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뽕브라더스 악극과 소리벗 앙상블의 악기 연주, 수원시립합창단의 60년대 한국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사)공예문화협회, 엘지이노텍(주) 오산공장, 한화갤러리아 수원점 임직원 등도 행사장을 찾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효도서비스 등 자원봉사 시간도 가졌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모든 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일로 미래로 나아가고, 아울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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