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실상 직권상정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로써 임명동의안은 새누리당의 단독 표결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 의장은 대법관 공백을 방치할 수 없다며 4월 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본회의에서 표결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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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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