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은진 수습기자] 할리우드 스타 배우 데미 무어(47)가 “늙어 보인다”는 한 네티즌에 격분한 나머지 전신 성형 수술을 감행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17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평소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를 자주 이용하는 데미 무어가 한 트위터 사용자가 남긴 “미안하지만 당신 정말 늙어 보인다. 목과 뺨이 나이 들어 보인다. 미안하다”란 메시지에 분노해 전신 수술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데미 무어는 이 수술을 위해 무려 4억 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얼굴 노화방지를 위해 4000만 원을 투입했고, 팔·다리 등 전신 성형을 위해 3억 6000만 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16살 연하의 애쉬튼 커쳐와 살고 있는 가운데 많은 나이 차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팬들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결국 대 수술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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