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집집마다 처마 밑에 보이는 태극기는 순종황제의 즉위식 기념이다. 장옷 입은 여인들이 황급하게 나들이를 하고 있다. 멀리 돈의문이란 현판이 보인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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