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전 천안지사(지사장 안광석)는 4일 오후 한전 경영상황실에서 ‘천안시민의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6개 기관 및 오인철·김연 충남도의원, 엄소영 천안시의원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6개 기관장은 천안시민이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불량설비 교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강창현 안전문화운동추진천안시협의회 위원장은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전기와 가스설비에서 발생하는 감전·화재 등의 사고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천안시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천안지사는 천안시민이 깨끗하고 편리한 전기에너지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전기설비 점검 지원, 전력설비보강, 주변의 전력설비 미관개선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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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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