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매거진] 그리움이 머무는 곳, 천하일경 망산에 오르다
[천지매거진] 그리움이 머무는 곳, 천하일경 망산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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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남쪽 끝자락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망산(望山). 자연의 신비를 오롯이 간직한 천혜의 비경이다.

조선 말엽 국운이 기울어 왜구의 침입이 잦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 정상에 올라 감시를 위해 망을 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제지맥은 6개의 산들이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50.5킬로미터에 달하며, 높지는 않지만 작은 산들이 첩첩산중을 이룬다.

망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 아득한 그리움으로 굳어져 버린 섬들과 푸른 바다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신비롭다.

대병대도 소병대도 매물도 소매물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푸른 물결을 타고 춤추듯 바다에 떠있다.

거제 망산에 올라 바라본 남해의 절경은 가슴에 남아 두고두고 그리울 풍경들이다.

(촬영/슬라이드 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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