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남창녹색 농촌체험관 준공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2리(남창마을)가 지난해 천안시에서 공모한 녹색농촌체험 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2일 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동흠 서북구청장, 도·시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남창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현판식,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녹색농촌체험 마을 조성사업은 도시민의 농촌체험을 위해 필요한 마을 공동의 체험기반 시설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한 남창녹색 농촌체험관은 성거읍 보명사길 27-1 일원에 약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부지 1173㎡, 건축면적 224㎡의 규모로 건립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사무실, 작업장, 조리실, 창고 2층에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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