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진-나문희.

2010년 눈물의 희망 노래가 찾아온다.

영화 ‘하모니’는 여자교도소 합창단이야기를 그린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월드스타 김윤진과 국민배우 나문희의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눈물과 감동의 하모니를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하모니’ 포스터는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와 드라마틱한 사연들이 보여진다. 포스터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김윤진과 나문희의 모습이다.

김윤진은 18개월 후면 헤어져야만 하는 아이와의 단 하루 외출을 위해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결성하는 모성 강한 엄마로 등장해 희망을 노래한다.

나문희는 합창단을 이끄는 지휘자로 특유의 애절하고도 따스한 눈빛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더불어 ‘그녀들의 목소리가 담장을 넘어 세상을 울립니다’라는 문구는 그녀들의 가슴 아픈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2010년 최고의 감동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까지 선사한다.

영화 ‘하모니’는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0년 1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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