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3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컨템포라리아트쇼’에 한국작가로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 손외경 작가는 해외에서부터 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국내외에 입지를 굳히고 있는 유화 작가다.
손외경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붓으로 작품의 처음을 찍는 그 시작점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정신의 가치를 올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말한다.
작품은 정신의 기반에 의한 삷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손 작가는 “이 우주가운데 지구는 가장 아름다운 존재이고 그 지구촌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이 인간이지만, 인간이 빛을 잃고 목적을 잃게 되면 아름다웠던 생명력이 사라지고 혼돈과 방황의 존재가 된다”고 말했다.
점으로부터 시작해 생명력을 표현해내는 손외경의 유화작품을 통해 평온한 에너지를 전달하게 될 태허 손외경 작가의 국내전시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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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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