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 (사진제공: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업그레이드 된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 출시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아웃백은 지난해 12월부터 선보인 블랙라벨 스테이크 시리즈의 프리미엄 라인인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30일 발표했다.

서울시 이태원 아웃백 이태원점에서 진행된 신메뉴 출시 프레스 데이에는 아웃백의 미국 본사 블루밍 브랜즈 인터내셔날 패트릭 머사(Patrick Murtha) 대표와 아웃백 코리아 조인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소금’으로 알려진 히말라야 핑크 락 솔트로 스테이크의 깊은 맛을 더하고 뜨거운 그릴에 살짝 구운 레몬이 상큼한 계절감을, 또한 귀여운 물방울 모양의 붉은 페루비안 페퍼가 새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전달해 식감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이번 메뉴의 특징이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은 두 사람이 함께 나눠 먹기 충분한 꽃등심 스테이크인 ‘퀸즈랜드 립아이 포 투 스페셜 에디션’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 ‘달링 포인트 스트립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출시된다.

▲ 아웃백 미국 본사 블루밍 브랜즈 인터내셔날 패트릭 머사(Patrick Murtha) 대표. (사진제공: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패트릭 머사 대표는 “아웃백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아웃백 TOP3 시장에 해당해 아시아 전역을 리드하는 중요한 테스팅 베드”라며 “외식업계에서 경험이 풍부한 조인수 대표가 아웃백 코리아 대표이자 글로벌 최고 비즈니스 개발 담당으로 부임하면서 한국뿐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등 다른 아시아 지역의 성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수 대표는 또 다른 18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Big3 전략을 발표했다.

▲ 아웃백 코리아 조인수 대표. (사진제공: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조 대표는 “최근 외식업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라고 하지만 식문화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웃백은 현재를 기회와 변화의 시점으로 보고, 이에 따라 ‘일등 스테이크 하우스, 이색적인 마케팅 리더, 삼위일체의 매장 특성화’라는 전략을 통해 내실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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