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대학의 선두에 서있는 수원여자대학교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 이동세탁차량은 15kg까지 세탁할 수 있는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해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활용되고 있는데, EBS ‘리얼체험 땀’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위해 도움을 주기도 한다.
지난 9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동세탁봉사는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노인보건센터와 연계해 재가방문봉사를 함께 실시하기도 한다. 4월 초 기배노인보건센터와 연계한 재가방문봉사의 경우 수원여자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환경미화와 세탁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사회봉사단 이상훈 단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더군다나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되는 봉사 활동이기에 진정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동세탁봉사 외에도 현재 진행중인 함께 웃는 어린이 대학, 농촌 정기자원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민아 기자
mina8172@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수원여자대 사회봉사단, 사랑한모금회·기아자동차와 농촌봉사활동 진행
-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이 시험기간 간식 쏴
- 수원여대, 청소년 직업체험을 위한 봉사프로그램 실시
- 수원여대 권연희 학생, 제23회 전국학생 핀수영 선수권 대회 입상
- 수원여대 제과제빵과,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서 수상
- 대형서점서 성경책 훔쳐 되판 50대 남성 구속
- 수원여대 외식산업과, ‘2015 식음료 경연대회’서 전원 수상
- 산성동복지회관, 성남시 시장상 수여
-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 삼성전기와 손잡고 벽화봉사 재능기부 활동 진행
- 수원여자대학교,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 수원여대 연기영상과, 제23회 ‘젊은 연극제’ 참가